성훈 감사합니다. 떨려요. 심장이 빨리 뛰고 있어요.
성훈 그런 말씀 많이 하십니다.
성훈 운동은 늘 좋아요. 아직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요. 수영, 축구, 농구, 골프도 배워보고 싶어요. 요즘에는 특히 상체를 더 단련시키고 싶어서 상체 운동에 집중하는 편이에요.
성훈 맞아요.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중량보다 더 끌어올려야 하니까 그때 가장 힘들어요. 얼굴도 막 일그러지고. 한계에 닿는 느낌이에요.
성훈 그래도 제가 참는 걸 되게 잘하거든요. 어릴 때부터 운동해서 그런가. 한계점이 어디일까…. 아직 모르겠어요. 이제 제 몸무게 정도는 거뜬히 들어요. 아니다, 더 들었던가?
Date | 21.10.2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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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RL | https://www.gqkorea.co.kr/2021/10/21/%EC...8-enhypen/ |